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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5월25일 열무 김치 담기

사천진리 2025. 5. 25. 20:26

어제 사온 열무는냉장고에 보관 했다가
예배 마치고 준비 하려고 한다.

아침에 감자 2개 넣고  밥을 한다.
감자만 꺼내 냉장고에 보관 한다.
그냥 나두면 남편이 모르고 먹을까봐서^^

예배 마치고 제일 먼저 표고가루 넣고
육수부터 끓인다.

그리고 건고추 불리고  열무를 다듬어서
소금물에 열무를 넣고 웃소금 뿌리고
돌을 올려 놓는다.

절여 질동안 믹서기에 양파 새우젓 마늘
사과쥬스 조금 넣고 곱게 간다

감자도 남은 사과쥬스  넣고 갈아 놓는다.
홍고추도 갈고 건고추도 갈아 놓는다.
쪽파도 썰어 놓는다.

박스 열무도없고 박스 얼갈이도 없어
처음으로 묶어 놓은 열무를 구입 한다.

잘 절여 져서 건져내고 모든 재료를
큰 그릇에 붓고 육수도 붓고 쪽파도
넣고  자두액기스도 넣고 까나리 액젓도
넣고 마지막 소금으로 간을 한다.

열무를 한켠에 넣고 한주먹 잡아서
돌돌 굴려서 통에 넣고 웃소금을 조금
뿌려주고 육수도 통에 붓는다.

먼저 먹을것과 나중먹을 것을 고려해
2통에 담고 뚜껑을 덮는다.

옆에서 무슨 김치를 손쉽게 하냐고 해서
솥뚜껑 운전 경험이 45년 차인데
척하면 척이죠 침대만과학이 아니고
김치도 과학이라고 해서 둘다 크게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