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41분 일찍 저녁을 먹고 공원으로 간다. 오늘도 역시 맨발길을 먼저 걸으면서 띠방 친구에게 전화가 온다 12일 경조방에 올라온 부고에 충격을 받고 궁금 했는데 늘 온라인 음방에서 신청곡 올려 주며 열정적으로 음방을사랑하던 친구였는데 건강검진 결과 위암(8년만에)을 판정받고 수술 하려고 했는데 대장에서 .춰장까지 전이되여 손을 쓰지 못하고 투병 하다가 먼저 소풍 갔다고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