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8년2월23일 겨울 별미 비지 찌개 본문
20일 홍천 식당서 얻어온 비지로 저녁준비 한다.
구수하고 단백해서 양푼 그릇에 밥을 넣고 비지로 슥슥 비며 먹으니 남편도 먹고 싶은지 한수저 뜨더니 같이 먹자고 한다. 고소하다고 해사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서 그런것 같다고 간도 슴슴해서 다른 반찬없이 뚝딱 먹는다.
해동시킨 비지
2번 먹을수 있는 양이다.
언젠가 텔레비젼 보고 기억한다. 께소금을 절구에 빻는다.
깨소금을 넣는다.
물을 1컵 넣는다.
깨소금이 들어가 고소한 냄새가 폴폴 난다. 버무려 반은 봉지에 넣고 냉동시킨다.
냉동실에 있던 삼겹살을 뜨거운 물에 넣고 7분 해동시킨다.
살고기만 가위로 자른다.
제거한 비계 단골 정육점에서 고기 먹을줄 모른다고 웃으신다. 친정 아버지땜에 고기만 먹어 습관 인것 같다. 식당에선 먹지만 대신 많이먹지 않는다.
새우젓1수저 다진파 2수저 마늘 1수저 참기름 2/1 물1수저 소주 1수저 새우젓장이라는데 비지찌개 맛을 좌우 한다. 토속 음식을 요리 하시는 분 하시는것 보고 따라 해본다.
새우젓장으로 밑간을 한다.
20분 제웠다가 한다.
김장 겉잎을 송송 가위로 자른다.
김치국물
돼지고기를 볶는다.
김치를 넣는다.
김치국물을 넣고 볶는다.
비지를 넣는다.
새우젓장으로 간을 본다. 아주 예술이다 맛이~~
겨울 별미 비지 찌개로 맛있는 저녁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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