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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4월8일 처음으로 알타리 2단 담는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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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4월8일 처음으로 알타리 2단 담는다.

사천진리 2020. 4. 8. 19:37

열무김치를 할까? 알타리를 할까 주말 부부라 열무 김치 보다는 알타리 낳을것 같아 13번 버스타고 신기촌 시장에 가서 알타리 2단(10.000원) 쪽파(1.000원) 사서 곧바로 집에 온다 알타리 다듬고 씻고 소금에 저리고 쪽파 까고 사과 양파 마늘 생강 찬밥 액젓을 넣고 믹서기로 갈고 고추가루 넣고 버무리는데 2단을 담글려니 양을 조절 하지 못하겠다 늘 많은 양을 해봐서 이제는 조금씩 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딸 집에도 못가니 어쩔수 없이 2단을 한다. 금요일 남편이 오면 익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