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왕산을 오면서 작년 시인의 언덕에서 길을 잘못 알려줘서
새로 생긴 청운대 안내소를 가는 임도를 간것을 알게 되였다.
점심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인왕산을 순식간에 오른다
작년에 못가본 기치바위를 갔다 다시 오느냐 아니면 정상을 들리고
기차바위로 해서 하산 하느냐 의견을 물어 보니 알아서 하라고 해서
오늘 목적대로 독립문까지니 기차 바위를 갔다 오는 걸로 결정하고
내려가니 꼭 도봉산 사패산 등로랑 참 많이도 닮아 있어 보인다.
15시 기치바위 정상에 도착한다.
인왕산과 안산을 바라보며 다음에는 혼자 와서 안산도 가봐야지 한다.
다시 정상으로 가면서 우리의 이 열정을 어떻하면 좋으냐고 해서 웃는다.
치마바위에서 경북둥배경으로 사진을 담아 본다.
15시37분 인왕산 정상에 도착한다.
물 한모금 마시고 독립문 코스로 이동한다.
아직도 단풍이 있어 발걸음을 더욱 경쾌하게 만든다.
16시 38분 독립문에 도착으로 북악산 인왕산 탐방을 끝내고
독립문역에서 지하찰을 타고 충무로에서 내려 4호선 갈아 타고
회현역에서 내려 바로 남대문 시장 칼국수 골목 남도 식당서
찰밥~칼국수~비빔냉면을 맛잇에 먹고 찰밥 누릉지를 준신다.
서울역 광역버스 타는데 까지 걸어서 1300 버스타고
지인은 구월동에서 내리고 나는 송도에서 내려 집에 와서
샤워하고 사진 올리고 곧바로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