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12월8일 대구 팔공산

합창제가 끝나고 마음이 허전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하던차에 대구에 있는 띠방 카페에서 정모한다는 공지를 보고
팔공산도 볼겸 8일 6시20분 대구로 출발 ...

대구도착 운영진 친구가 나와서 동화사까지 데려다줌

11시57분 산행 시작 혼자 걸으며 많은 생각과 각오로 한발 한발 내 딪는다


 


 

 


 

팔공산에도 케이블카 설치되었네요

젊은 친구와 길 동무 하면서..

 

 


 

 

 

 

 

여기서 젊은 친구와 헤어지고 서봉으로 출발

 

 

13시58분 서봉 정상 따뜻한 미수가루와 초콧릿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서울서 오신 팀들에게 사진 부탁

 

 

 

 

 

15시7분 비로봉 정상에서 눈발이 내린다 서봉에서 또 다시 길동무를 만나 서봉만 타고 하산 할려고 했는데
멀리서 왔다고 가이드를 해주신다고 하신다 ..(서봉 정상 사진에 그 분 모습이 보인다)  
저 보고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대구에 첫눈 오는걸 보고 같이 웃는다

 

 


 

 

 

 

 

15시35분 동봉 정상 

 

 

 

 

 

 

 

 

 

 

 

 

 

 

 

 

 

 

 

 

 

 

 

 

 

 

 

 

 

급행 1번 버스 기다리는데 본격적으로 눈이 내린다

대구 지하철 승차권..너무 귀여워서 ^^* 약속 장소로..그리곤 찜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