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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1년8월1 갈치 조림~무 생채~슝늉 본문

즐거운 요리방

21년8월1 갈치 조림~무 생채~슝늉

사천진리 2021. 8. 1. 18:34


























설렁탕으로 아침을 먹고 주일 예배 드릴
준비로 에어컨을 틀어 놓는다.
이번주도 11시 생중계 영상예배를 드린다.
예배드린후 어제 등산복 손세탁 하고
누릉지를 만들어 슝늉을 끓인다.
그리고 무 껍질을 벗기고 채를 썰고 있으니
안방에서 남편이 주방에 들어와 도와 준다
선풍기 바람도 싫어 하니 벽을 향해 둔다.
썰어논 무에 설탕을 넣고 골고루 섞어 두고
바로 소금을 넣고 섞어 주고 쪽파 손질 한걸
썰고 마늘도 곱게 다져 놓는다.
20분 잘 절어진 무 채를 배보자기에 넣고
꼭 짜주고 먼저 고추가루를 넣고 무친다.
그리고 자두 효소를 넣고 또 무친다.
참기름넣고 쪽파 마늘을 넣고 골고루 무친다.
고소한 냄새가 나니 간보로 주방으로 오는
남편이 왜이리 귀여운지 웃으며 입에 넣어
주니 맛있다며 또 달라고 한다0^^0
일을 마치고 나니 15시다 잠시 쉰다.
16시30분 갈치 조림으로 저녁상을 보고
남편을 부르니 텔레비젼에서 개인약수에서
방태산 간다고 해서 저번에 가자고 하니
싫다고 해서 파주 감악산 간거 기억하냐고
하니 기억 한다고 한다.
다음에 개인약수 에서 방태산 가자 하고
저녁을 먹으며 더운데 이렇게 수고한
덕분에 잘먹는다고 고마워 해준다.
슝늉에 얼음 조각을 넣어서 건네주니
손을 꼭 잡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