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1년11월4 마늘껍질 끓인 물로 족욕을 본문
어느날 갑자기 왼쪽 전체가 시리는 증상이
있었다.
발바닥도 시리고 발등도 시리고 왼쪽
팔들도 시려 온다.
화요일 부터 수요일 이틀 너무 고통스러워
지압을 하고 물 부황을 해도 좀처럼
가라 앉지 않는다.
너무 고통스러워 울면서 물을 끓여
고무 주머니에 넣고 수건을 싸서
발바닥에 깔았더니 처음은 시원 하더니
온몸을 옮겨다니며 여기를 대면 저기가
시리고 온수 매트 온도를 올려도 감각이
없어 칼로 쫙 찢어 수저로 호박씨 제거하듯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운다.
오늘 아침 지인 한데 울먹으며 고통을
호소하니 지인도 같은 증상으로 힘들어
했는데 사혈을 여러번 해서 괜찮다고
해서 오늘 가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남편이 오는 바람에 내일 사혈 하기로 한다.
한번도 안해봤는데...
일단 죽은 피를 뽑아야 한다니 일단
내가 살고 봐야해서 해보고 한방병원 가서
원인을 알고 치료 해야 할것 같다.
한 겨울어도 바지 걷고 산행 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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