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1년10월20 지인 밭에서 고추 따고 점심도 먹고 본문
수요 예배 드리고 36번 버스타고
공작 아파트예서 하차 지인과
지인이 아는 농장에 가서 고추 따고
지인은 고추 잎을 따서 고추 잎 따주는데
나도 따서 가져 가라고 하는데 작년에
말린것이 조금 남아서 안 가져 간다고
하니 정말 욕심이 없다며 웃는다.
지인이 손수 만든 점심을 싸가지고
나 혼자 먹으라고 차려 주는데
꽃게 무침,배추김치,미역국,잡채,떡갈비
꼬치로 맛있게 점심을 감동으로 먹는다.
다시 38번 버스타고 지인은 집앞에서
내리고 나는, 신기촌 시장 순대국밥집에
들려 먹을 만큼 고추를 덜고 다 주니
고맙다고 하신다.
집에와서 지인에게 고맙다고 전화해주고
행보한 마음으로 쉼하며 하루를 내려 놓는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년11월4 마늘껍질 끓인 물로 족욕을 (0) | 2021.11.04 |
---|---|
21년10월28 런닝 속옷 삶기 (0) | 2021.10.28 |
21년10월11 우리 손녀 2.000일 기념 (0) | 2021.10.11 |
21년9월20 손주들이 벌써 눈앞에 아른거려 (0) | 2021.09.20 |
21년9월13일 우리 손자듵 모습 (0) | 2021.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