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1년11월20 닭곰탕~아삭이 고추 된장무침 본문
산행후 남편이 샤워하고 아삭이 고추
된장 무침과 닭곰탕을 데워서 저녁상을
차려 준다 41년만에 처음 있는 날이다.
비록 닭곰탕을 내가 했지만
남편이 냉장고에서 닭 국물과 고명을
넣고 한번 끓여서 먹는데 고명을 딱
맞게 해서 진짜 더 맛있다고 젖은 밥을
싫어 하지만 국물에 넣어서 맛있게 먹으니
아주 좋아한다.
아삭이 고추는 된장만 넣고 무쳤지만
맛있다고 다 먹으니 앞으로는 종종
차려 주겠다면서 본인이 사먹는 음식을
싫어 하는걸 알고 배가 고파도 집밥을
먹게 해줘서 그 마음이 고마워서 차려
준다고 한다.
나도 사먹는 음석 보다 집밥이 더 좋다
워낙 우리가 싱겁게 먹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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