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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1월22 제천 망덕봉 정상에서...전화 받고 본문

산행 사진방

22년1월22 제천 망덕봉 정상에서...전화 받고

사천진리 2022. 1. 22. 17:42

추석 선물 사러 앙성 가야 하기에 5시 집에서 금수산으로 출발 한다. 6시쯤 뜨끈한 블랙 커피와 시루턱으로 아침을 대신 한다. 7시30분 상학 주차장에 도착 한다. 날씨가 많이 풀려 산행 하기 딱 좋은 그런 날씨다. 간단하게 몸을 푼뒤 7시48분 금수산 품속으로 들어 간다. 8시3분 들머리는 금수산 방향이다. 완전 봄 날씨다. 오늘도 우리 부부만 사부작 오르다 보니 앞쪽에서 산객님 목소리가 들려 온다. 9시55분 금수산 삼거리 도착 능선으로 오르니 바람이 제법 분다. 남편이 춥다고 자켓을 입는다. 나는 더워서 바지를 걷고 싶다고 하니 참으라고 그렇게 고생하고선... 10시26분 금수산 정상 도착 배낭에서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담는다. 배가 너무 고파 출발 하기전 다시 배낭에 넣고 망덕봉으로 가는 길목에 우리 아지트에서 섭국에 멸치 볶음 김 김치로 맛있게 먹고 뜨끈한 차를 마시며 추워서 자켓을 입고 출발 한다. 11시59분 망덕봉 정상 도착 남편 핸드폰으로 전화가 온다. 받으니 부동산에서 집보로 온다고 한다. 15시30분까지 집에 가겠노라 하고 부지런히 걷다가 용담 폭포 쪽에서 사진 몆장 담고 곧바로 하산을 한다. 13시37분 산행을 마치고 앙성에 들려 선물 택배 부치고 달리고 달려 15시25분 집에 도착 한다. 집에 들어 가자 마자 부동산에서 집을 보고 갔다. 오늘처럼 토끼 산행 하기는 처음이다. 대신 집에 일찍와서 샤워하고 저녁 먹고 쉼 하며 하루 일정을 내려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