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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2년8월14 말복 전날 미리 먹는 한방 닭백숙 본문

즐거운 요리방

22년8월14 말복 전날 미리 먹는 한방 닭백숙

사천진리 2022. 8. 14. 19:16

입술이 부르트고 몸살이 나서 한잠도 못자고 새벽 기도 다녀온후 꿀잠을 자고 아침 먹고 11시 예배드리로 교회 간다. 예배 드리고 남편은 시루떡을 꿀에 발라 점심 대시 먹고 나는 맛동산으로 점심을 대신 한다. 일찍 저녁 준비로 내일이 말복이라 한방 백숙을 준비 한다. 먼저 닭 껍질을 벗겨 기름기 제거 하고 끓는 물에 10분 끓인다. 닭을 건져내고 따로 물을 받아 한약재료는 배보자기에 담고 양파 마늘 대파 무우 구기자 인삼을 넣고 30분 끓인다. 그리고 닭을 넣고 30분 더 끓여 준다. 무는 건져 나박 하게 썰어 다시 넣는다. 배보자기와 양파 대파만 건져 낸다. 국간장으로 색을 낸후 천일염으로 간을 본다. 남편이 구수한 냄새가 나는것 보니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라며 간을 봐준다. 닭다리와 앞가슴 살을 반을 잘라 그릇에 담고 부추는 숨을 한반 죽인후 국물과 함께 담는다. 배추김치와 고추 양파로 닭백숙을 먹으면서 올해는 삼복을 제대로 먹는다며 좋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