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우나 갔는데 어느 분이 백종원 오심 불고기
래시피를 알려주기에 한번 해본다.
울 남편은 내가 하는식 대로 하는걸 좋아 하는데
하도 맛있다길래 해본다.
야채도 손질해서 준비해 놓는다
먼저 오징어(2마리)를 썰고 설탕을 넣고 조물 조물 무친다.
채썬 양파도 즙이 나오도록 바락 바락 무친다.
양념으로는 다진 마늘 진간장 맛술 후추가루
대파 청량고추를 넣고 무친다.
액젓을 넣는데 나는 넣지 않는다.
삼겹살을 가위로 썰어 팬에 완전 구워 놓는다.
그리고 바로 볶아야 하는데 3시간 조리하면
맛이 없을까봐 남편보고 볶아서 먹으라고 전화 해준다.
나도 어떤 맛인지 남편이 맛있게 먹는지 궁금하다
오징어 한마리는 오징어 국을 준비 한다.
먼저 무를 얇게 썰어서 국간장 넣고 쌀뜨물을 조금 넣고
무에 간에 베도록 약불로 볶아 준다.
무가 익었으면 오징어를 넣고 바로 양념을 넣고
한소큼 끓이면서 천일념으로 간을 본다.
한그릇 담아서 저녁을 먹고 가을 맞이 특별 저녁 예배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