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 저녁을 먹고 남편은 꿈나라로 간다.
나는 소화도 시킬겸 센트럴 공원 한바퀴를 돈다.
어제도 많은 인파가 있었는데 오늘도 어제 못지 않게
삼삼오오 송도의 밤을 즐기고 있다.
바람도 적당하니 걷기에는 딱 좋은 날씨다.
보트타는 분들도 싱글 벙글 특히 아이들이 좋아 한다.
문듣 우리 손주들이 보고 싶다.
23시30분 설악 오색으로 출발해서 설악으로 들어 간다.
한계령으로 해서 오색으로 왔으면 좋은데 남편이 싫어 한다.
아무튼 설악을 가니 나는 행복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