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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2년10월21 해돋이 공원은 너무 아름답고 멋지다 본문

산행 사진방

22년10월21 해돋이 공원은 너무 아름답고 멋지다

사천진리 2022. 10. 21. 13:31

회사일로 내일 집에 간다고 연락을 받는다. 아침 먹고 집안 청소 하고 늦은 시간 공원으로 간다. 11시13분 해돋이 공원에 도착 하니 단풍 나무들이 반겨 준다. 미풍에도 낙엽비가 살랑 살랑 날린다. 밤새 내렸는지 낙엽들이 제법 쌓여 있다. 그 모습조차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보인다. 콧노래를 부르며 자연과 대화도 하며 공원을 도는데 고래 분수를 보고 우리 손주들이 봤으면 특히 우리 준수가 봤으면 얼마나 좋아 했을까 손주들이 너무나 보고싶다. 다행히 영상 통화를 매일 얼굴을 볼수 있어 그것으로도 만족 한다. 11시59분 해돋이 동산을 오르락 내리락 뛴다. 땀이 나기 시작 한다. 12시11분 맨발 힐링길을 걸어 간다.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파란 하늘에 하얀구름이 연출 하며 자연 갤러리 매력에 빠져 걷는 발길이 행복 하다. 어린이 집에서 나온 원아들을 바라보니 울 손주 생각이 또 난다. 노는 모습이 사랑 스러워 사진에 담아 본다. 울 손자 보다 누나 형님 뻘이다. 마직막 3바퀴 돌때 연못에 두루미가 보인다. 언제 왔지 아무튼 조용히 사진을 담고 미안하다고 말해 준다. 12시40분 맨발길을 다 걷고 수돗가에서 발을 씻는다. 12시08분 아파트 단지에 들어 서니 단풍들이 반겨 준다. 단지내를 둘러 보고 집에 들어와 사진 작업해서 올리고 일찍 저녁 먹고 철야예베 드리러 교회 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