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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2년10월22 매혹적인 송도 해돋이 호수 공원 본문

산행 사진방

22년10월22 매혹적인 송도 해돋이 호수 공원

사천진리 2022. 10. 22. 12:25

몸이 기억하고 새벽4시에 일어 난다. 아차~오늘 산에 안가지? 다시 눕는다. 오늘 남편 오는 날이라 저녁 찬거리 준비 하고 사과 반개와 누릉지로 아침을 먹는다. 2년을 일주일에 2번 먹던 순대국이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기지만 가족들 생각해서 그리고 내 건강을 생각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10시17분 해돋이 공원에 도착 한다. 어제와 다르게 가랑잎이 더 많이 떨어 졌다. 하지만 매혹적인 해돋이 호수 공원을 돌고 있는데 그림 그리시는 작가 분들이 나오셔서 홋 공원을 그리고 계신다. 내가 못하는것중 하나가 손으로 하는건 다 못한다. 신기할 정도로 재주가 없지만 잘하는건 음식 만들기와 체육 쪽으로도 재주가 있어 학교 다닐때 배구 농구 핸드볼을 했는데 그중에 핸드볼을 잘했다. 팔 힘이 있어 핸드볼 골키퍼 했는데 내가 던지는 공이 무섭다고 했다. 어릴적 추억을 상상 하며 잔잔한 웃음을 지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경쾌하게 걷고 걷는다. 10시48분 동산 오른는중 가장 긴 계단을 택해서 5번을 뛰어서 오름하고 천천히 걸어서 내려 온다. 공원을 걷는 것보다 운동이 더 효과를 본다. 10시55분 맨발길을 걸으며 호수에 비친 반영을 꼼꼼히 살펴 보고 머리로 나도 그림을 그리고 있다. 주말이다 보니 먹을것 싸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니 또 다시 손주들과의 추억이 떠오른다. 11시30분 수돗가에서 발을 씻고 마트에 들려 무 하나 사가지고 1층에 도착 한다. 우리 아파트는 64층까지 있는데 계단 운동을 시도 했는데 계단에 창문도 없고 캄캄한데 들어 서면 불이 들어 오고를 반복하니 어지럽고 토할것 같아 4층까지 하고 그만뒀다. 날씨가 추우면 다시한번 도전 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