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2년12월14일 전주 콩나물 국밥 본문
육수를 끓이고 있는데 남편이
들어 온다.
오자마자 내 얼굴을 보더니 나가서
먹자고 하기에 제일 쉬운 전주 콩나물 국밥 해줄테니 식탁에 앉으라 권한다.
끓이고 있는 육수에 콩나물을 4분
정도 뚜껑 열고 삶고 찬물로 행군다.
오징어도 살짝 데쳐 건져 도마위에
올려 잘게 썰어 놓는다.
육수에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본다.
뚝배를 불위에 올리고 밥을 넣고
그위에 콩나물과 대파 청량고추
마늘 오징어 새우젓 고추가루
후추가루 뿌리고 계란 노란자를 넣는다.
한소큼 끓인후 받침대에 올려 식탁에
올리니 남편이 콩나물 국밥을 먹더니
사먹는것 보다 더 맛있다고 한다.
뜨끈뜨끈 국밥을 맛있게 익은 김치와
나 또한 남편과 저럭을 먹으니
언제 아팠는지 힘이 난다고 하니
고생했다고 꼭 안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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