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2년12월16일 시원하고 구수한 동태탕 본문
집안 청소와 양념장을 만들고 신기촌 권사님 댁에서 간다. 따끈한 커피 한잔 마시며 홍시와 떡을 먹으며 병원에 계시는 신 권사님 이야기 하다 집에 온다. 양념장:된장 고추가루 마늘 후추가루 자두 액기스 액젓 맛술 후추가루 잘 저어 냉장고에 넣는다. 무는 어슷하게 얇게 썰어 놓는다. 쌀뜨물에 양념장을 풀고 무를 넣고 센불로 끓인다. 동태도 속에 있는 피까지 제거 해주고 깨끗하게 씻어 놓고 콩나물 쑥갓도 준비해 둔다. 동태를 넣고 끓으면 중불로 푹 끓인다. 30분 끓이다 간을 보고 천일념으로 간을 본다. 내장은 마지막에 넣고 끓여야 피린내가 나지 않는다. 바로 바로 양파 청량고추 콩나물 냉동 대파잎 두부 쑥갓 넣고 한소큼 끓으면 불을 끈다. 냉면기에 한그릇 담아 주니 시원하고 구수하다고 오늘 같이 추운날 딱 이라며 동태탕은 정말 맛있게 끓인다고 어디가도 이맛이 아니라고 엄지척 해준다. 훗후~ 나도 남편이 해주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칭찬해주니 고맙고 감사하게 받는다고 하니 웃는다. 웃는 모습이 어린아이 같이 사랑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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