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2년12월11일 동태전 부치는 남편 본문
토요일 산행하고 인천 올라 오면서
동태전이 먹고 싶다고 해서 바로
연안부두가서 동태포 동태 자반 고등어
사가지고 집에 온다.
오늘 우리 교회서 장로,안수집사,
권사 투표가 있었는데 교인들의
찬성표로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어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치며
은혜스럽게 진행이 이루어 졌다.
집에오니15시40분이다.
오자마자 동태포에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비닐봉투에 부침가루 넣고
흘들어 옷을 입히고 계란을 풀어
준비 해주니 남편이 전을 부치기에
아주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니
눈을 찡긋 거리며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보름맛에 배추 김치도
비닐2장을 겹쳐서 김치냉장고에
넣고 김치를 옮겨 놓는다.
무짠지와 동치미는 조금 더있다가
옮겨야 할것같다.
배추김치가 올해도 맛있다며
엄지척을 해주기에 한포기를 꺼내
머리만 쓱 자르고 쭉쭉 찢어 밥 숫가락에
올려 주니 맛있게 먹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비록 소박한 밥상이지만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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