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3년1월7일 손주 생일 미리 앞당겨서 축복 기도 본문
다음주 화요일이 우리 귀염둥이 손주 생일이라 어제 케익도 사왔다. 저녁 먹고 곧바로 손주들이 케익에 초를 꽃고 불을 붙이고 생일 노래를 불러주니 우리 손주는 신나 어찌할줄을 모른다. 빨리 불을 끄고 싶어서 안달이다. 누나랑 같이 불을 끄고 둘다 케익 칼을 주니 자르면서 과일 먹으랴 케익 먹으랴 정신이 없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흐믓하게 웃는다. 시간이 촉박해 축복 기도 하는걸 깜빡 한다. 현관 앞에서 아들이 축복 기도 해달라고 해서 두 손주들을 안고 마음껏 축복 기도 해준다. 주차장까지 손주를 안고 내려 가서 보내고 들어 온다. 집안이 엉망이라 일단 설겆이 하고 하나 하나 정리 하고 나니 집안이 훤하다 그대로 꿈나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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