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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3년1월14일 충주 앙성 한우마을~음성 설렁탕 한그릇 본문

나의 이야기

23년1월14일 충주 앙성 한우마을~음성 설렁탕 한그릇

사천진리 2023. 1. 14. 20:13

오늘 앙성 한우 마을서 선물용 사러 가야해서 새벽4시에 일어나 산에갈 준비를 하며 일기예보를 보니 그곳은 비가 오지 않고 흐리기만 하다. 문제는 우리부부가 살짝 몸살이 와서 밥을 담고 있는데 영~~마음이 내키지 않아 남편한테 그냥 앙성만 다녀 오자고 하니 남편도 그러자고 하며 자리에서 일어 나지 못한다. 9시30분 주차장을 나서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 한다. 충주쪽으로 가다보니 비는 오지 않는데 흐리기만 하다. 11시10분 앙성 한우 마을 농협에 도착 한다. 명품2호를 3개 주문해서 택배로 부친다. 올해가 마지막 드리는 선물이다. 사골 곰탕도 사가지고 바로 음성으로 넘어 간다. 12시01분 음성 설렁탕집 도착 언제 먹어도 항상 그맛이라 남편하고 자주 찾는 곳이다. 집에 오는 내내 식음땀이 나고 몸이 영~~시원치 않는다. 집에 오자마자 따뜻하게 하고 푹 자고 일어 났는데도 개운하지 않는다. 남편이 하는데 부부가 어쩜 똑같이 아프냐고 해서 웃는다. 18시28분 남편이 무짠지 무쳐주면 비빔밥 해서 준다고 해서 처음으로 무짠지를 꺼내 가늘게 채를 썰어 물에 한번 담궜다가 꼭 짜서 고추가루 마늘(많이)양파 대파 설탕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 간을 보라고 하니 간이 닥이라고 무릎을 친다 하하하 무짠지도 짜지 않고 지금 동치미가 아주 맛있게 믹어 먹다보니 몇게 남지 않았고 배추 김치도 익어서 아주 맛있다. 양푼에다 무찐지 고추장 밥을 넣고 비비면서 참기름 넣으니 고소한 냄새가 나는데 입맛이 없어 맛을 못느낀다. 남편이 걱정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