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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7월22일 혼자 수리산 올라간 남편~나는공원,그리고 갈비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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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7월22일 혼자 수리산 올라간 남편~나는공원,그리고 갈비탕

사천진리 2023. 7. 22. 19:56

새벽4시 남편 도시락가 간식을 싸서
배낭에 넣어주고 남편을 깨운다.

4시30분  남편 혼자 배낭을 메고
수리산으로 보낸다.

9시57분 남편이 집에 들어 온다.
혼자 산행하니 적막하고  혼자 먹는
점심도 맛없고  전에는 몰랐는데
혼자 산행 하다보니 겁이 덜컥 났다며
어서 힘을 내라고 신신 당부한다.

15시26분 우산을 쓰고 공원을 5km
걷고 오니 남편이 제일 좋아 한다.
31일 설악산 가야해서 다음주 부터
산행하며 몸을 만들어야 한다.

17시01분  집에 도착 곧바로
갈비탕과 냉명 먹으로 가자고 한다.

17시35분  처음 찾아 가는 제일면옥
식당서 갈비탕과 물냉면 주문 한다.
값도 싸고 맛도 훌륭하다
특히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물 냉면이 진짜 맛있다.

남편이 집에 오니 아푼게 다 낳았지만
아짘도 잔 기침이 있어  내일 교회는
쉬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