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사천진리

23년8월18일 문학산 본문

산행 사진방

23년8월18일 문학산

사천진리 2023. 8. 18. 14:05

살이 쪄서 숨이 차다^^
땀 흘리는게 싫어서 평일산행도
안하고  공원만 걸으니 ...

정신 차리고 관리를 해야 할것 같아서
무작정 배낭을 매고 문학산을 찾는다.

8시39분 들머리는 노적봉이다
초입부터 깔따구들이 온몸을 휘감고
달려 든다.

땀도 흐르지 깔따구들도 덩달아 아우성
이지 부지러히 오르고 오른다.

9시37분 노적봉 도착
그토록 달라 붙던  깔따구들이 더이상
따라오지 않는다.

편하게 능선을 걸어 가는데 매미 소리도
힘이 없어 보이니 가을이 오긴 오는것
같은데 산은 아직도 여름이다.

9시07분 연경산 도착
사과쥬스 마시고 물 한모금 마시고
이마에 흐른 땀을 닦아주고 또다시
걷는다.
이번에 보니 맨발로 걷는 분들이 자주
볼수있다.

10시07분 문학산 도착
뜨겁다.수돗가에서 손을 씻고  갈미봉
으로  걸어 간다.

10시54분 법주사 도착
선학역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옷도
갈아 입고 갈비탕 먹으로 단골 식당으로
가는 도중 전에 살던 주민을 만나 담소를
나눈다.

12시02분 함흥냉면 식당도착
영양 갈비탕을 주문 하고
고기만 건저 먹고  밥도 조금 먹는다.

12시54분 인천대  도착
집이 보이니 살것같다.
5분 걸어 1동 분수대 밴치에 앉아
땀을 식혀 준다.

13시19분 보금자리 도착
등산복 손 빨래 하고  비로서 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