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10월16일 계양산(계양산~중구봉~천마산~효성동)

아침마당을 브면서 산행준비를 하는데
좋아하는 이승윤씨가  나와 다 시청 하고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 문학산 갈까 하다
9시27분 아파트를 일단 나온다.

인천대까지 걸어 서 지하철 타고 계산역
에서 내려 계양산 까지 걸어 간다.

11시06분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날씨는 완전 여름 같아서 땀이 머리서 부터  흐르기 시작 한다.

정상까지는 계단이 많이 있지만 울 남편
이 늘 하는 말이 내가 계단에는 강하다고
하던데 맞는 말이다.
나는 계단이 쉽고 편하다.

11시48분 계양산 정상 도착
몸도가볍고  컨디션이 최상이라
힘들지 않고 정상에 도착 하니 산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담소들을 나누고
계신다.

곧바로  중구봉으로 출발 하는데  오늘도
혼자 타박 타박 걸어 간다.
중구봉 까지는 바닥을 차고 올라가니
운동이 엄청 효과를 봐서 나에게 건강산
이기도 하다.

12시52분 중구봉 정상 도착
사과쥬스를 마시며 곧바로 다음 코스로
걸어 간다.

13시 천마산 정상 도착
혼자 셀카 담고 그늘에서 물한모금
마시면 한쪽 엎에 수줍게 핀 구절초를
멍하나 바라보며 시간을 보낸다.
솔솔 부는 바람이 참좋다  그리고 행복하다

13시43분 산행 마무리 하고 버스 타는
곳으로  15분 걸어 간다.
마을버스 타고 계양산 박물관에서 하차
남원 추어탕 식당카지 걸어 간다.

14시42분 남원추어탕 식당 도착
추어탕과  돌솥밥을 주문 한다.
배가부르면 나는 너무너무 행복하다
나도 모르게 아~ 행복해 하니  손님들이
웃으며 본인들은 배불러서 죽겠다고..

16시19분 인천대 도착
동네에 도착하니 편하다
센트럴 공원  갈까 하다 그냥  신호를
기다려 롯데 마트 쪽으로 쭉 걸어 아파트
로 걸어 간다 잠이 쏟아 진다.

16시 27분 아파트 도착
등산복 세탁 하고 일단을 자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