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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4년2월24일 파주 감악산 본문

산행 사진방

24년2월24일 파주 감악산

사천진리 2024. 2. 24. 19:19

새벽 4시40분  김치 떡 만두국 끓여
보온병에 넣고 모든 준비 마치고
남편을 깨워 5시40분에 아파트를
빠져 나간다.

우리 부부가 좋아 하는 파주 감악산 이다.
7시15분 주차장에 도착 한다.
싸한 날씨지만 기분은 상쾌 하다.
이건 저것 준비하고 출렁다리로 향한다.

7시41분 출렁다리를 건넌다.
오늘도   청산 능선 부터 시작 한다.
눈이 제법 있다.
다행인건 전날 한분 발자국이 있어
편하게 갈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 했다.

남편 지인 부인이 한라산에서 넘어져
수술 하고  요양병원에 2달만에 퇴원
했는데 1년을 치료한다고 아이젠을
꼭 하라고 해서 능선부터 이이젠을
하고 간다.

9시27분  악귀봉 정상
감악산도  계절마다 와도 실망시키지
않고 적당히 운동도 되고 집에서도
가까워자주 찾는 산이다.

9시45분 장군봉 정상
예전에 명품 소나무에서 사진도
많이 담곤 했는데 이젠 그냥 통과다.

정상에서 도봉산 삼각산  산마루들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와 한참을 바라 본다.
올때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연출 하는
보물 상자 같아 잔잔한 감동을 선물 한다.

남편하고 조망을 바라보며 새벽에 일어나기 싫을때도 있지만 산에오면
잘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9시55분 임꺽정봉 정상
파란 하늘을  좋아 하는 색이라
더욱  행복하고 감사  하다.

10시 뜨끈한 떡 만두국  맛이 일품이다.
남편이 제일 좋아 한다.
국물에 밥 말아 먹고  뜨거운 커피를
마신다.

10시29분에 감악산 정상으로 가는데
등로가 없어 길을 만들어 간다.

10시51분 감악산 정상
사진만 담고 곧장 까치봉으로 간다.

11시09분 까치봉 정상
산악회서 오시는지 한줄로 끝이 없이
올라 오신다.
복잡해서  사진만 담고 자리를 피한다.

11시38분 손마중길로 해서 법륜사로
하산 하는 코스로 간다.

12시40분 산행 마무리 하고 인천으로
올라  가다가 이발소 들려 남편 머리 깎고
15시22분 보금자리 도착 정리 하고
세탁 하고  사진 올리고 산행기 쓰고
곧장 꿈나라로 가야 할것같다.
울남편은 벌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