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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4년3월9일 울남편생일날 본문

즐거운 요리방

24년3월9일 울남편생일날

사천진리 2024. 3. 9. 20:42

아침은 미역국과 la갈비 구워서 아들
며느리 손주들과 아침을 먹는다.

어제 모든걸 해서 요리만 하면 된다.
아침먹고 모든 정리 마치고  11시에
돼지갈비찜을 가스불 위에 올려 끓인다.

그리고 압력솥에 밥 올리고  있는데
딸부부가 손주가 도착 한다.
갈비찜 끓이는 동안 봄동 겆절이도 한다.

며느리와 딸은 음식을 옮기고  모든
준비 마치고  예배를 드린다.

오늘은 며늘 애기가 기도 하고 점심을
먹는다.
갈비 (3kg)양념  간이 잘베서  손주들도
잘먹고 어른들은 따로 꽈리고추 추가 해서  먹으니 더 맛있다고 한다.
돼지갈비찜은 처음 해본다.

저녁은 아들과 사위가 좋아 하는
등갈비찜과  낙지볶음도 준비 했다.

2년된 묵은지와 김치국물 그리고
쌀뜨물로 등갈비위에 붓고 25분 끓이다
양파 대파 마늘 꽈리고추 넣고 5분  끓이
다 불을 끈다.

그리고 낙지 볶는 동안 딸아이는
손주들 볶음밥을 만들어 먼저 먹인다.

저녁에는 아들이 기도 하고  아침에도
la갈비 점심도 돼지갈비찜 저녁에도
등갈비찜  진짜 아들 사위가 잘 먹는다.
특히 아들과 사위가 좋아 하니 잘~먹는다.

울 사위는 낙지도 잘 먹는다.
어제 저녁에 먹던 미역국도 다 먹는다.
맛있게 잘 먹으니 참 행복 하다.

곧이어 우리 손주가 케이크 가져와
누나와 형을 불러 빨리 하자고 조른다.
다 모여서 생일노래 부르고 제일 먼저
불을 꺼서 어른들은 다 웃는다.

자녀들이 봉투를  드리니 우리 손녀가
봉투를 만들어 그안에 4.000원을 넣어
할아버지생신 축하해요 하고  주니
남편이 제일 감동 먹는다.

컵에다 케익을 먹고 나는 설겆이 하고
갈비찜과 등갈비를 딸과 며느리 싸준다.

그리고 손주 목욕 시키고 할아버지 축복
기도 받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 가는데  우리 외손주가 언제 또 만나요? 해서 8월달 할머니 생일때 보자고 하니
어휴~자주 보고 싶어요 해서 또 한번 웃는다 서로 차를 타고 세종으로 화성으로 출발 한다.

모두 보내고 나니 시끌버끌 하던게
조용하고 텅빈 공간을 보니 눈물이 핑~
이렇게 자녀 손들 축복 속에 울남편
생일을  행복과  감사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