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4년4월8일 문학산 산행이야기 본문
11시 넘어 배낭을 매고 버스타고
재래시장에서 하차 한다.
진달래는 이미 다 지고 없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노적봉을 자나 이번주 목요일 시댁
기족들과 봄 여행이 있어 설래는 마음
으로 무슨 반찬을 해갈까 행복한 고민을
하며 경쾌하게 걸어 간다.
연경봉 정상에서 사과쥬스를 마신다.
간간히 진달래와 벚꽃들이 반겨 준다.
문학산 정상 화장실 아래 공터에
쑥이 지천에 깔려 있어 목요일 쑥국을 끓이려고 배낭을 내려 놓고 20분 뜯는다.
남편 한테 쑥을 찍어 보내니 수고 했다고
통장에 수고비 보냈다고 해서 고맙다 한다.
산행 마치고 준식당에서 백반 먹고
단골 수제 떡집에서 시루떡 사고
지하철 타고 인천대역에서 내린다.
7분 걸어 보금자리로 온다.
'산행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4월15일 우중 해돋이 공원 걷기 (0) | 2024.04.15 |
---|---|
24년4월11일 진안 마이산 시댁 가족 여행이야기 (0) | 2024.04.11 |
24년4월6일 파주 감악산 (0) | 2024.04.06 |
24년4월2일 해돋이 공원도 봄이 오네 (0) | 2024.04.02 |
24년3월30일 강화 보문사~ 상봉산~낙가산~주차장 (0) | 2024.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