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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4년7월20일 세종서 2차 생일

사천진리 2024. 7. 20. 21:40

아들부부가 출근 관계로 토요일
19시20분  인천으로 올라 가기로 한다.

종일 두손주들과 있는데  손녀는 괜찮은데
손주가 혼자서도 잘놀면서도 사내 아이라
장난꾸러기다.

이런 일들을 며느리와 아들이 번갈아
가면서 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
재활용도 나오는쪽 쪽 버려주고 세탁기는
매일 돌려야 하고  집은 치워도 치워도
소용 없고  다행이  말귀를 알아들어
자세히 설명해주면 곧잘따르지만
사내 아이는 역시 사내 아이다.

17시 갈비집에서 아들부부에게
대접 받고  21시30분 인천 터미널 도착
한다.

남편이나온다고 한걸  지하철 타고가니
피곤 하니 먼저 자라고  전해  준다.

몸은 인천에 있지만 마음은 손주들에게
있으니벌써 보고 싶어 진다.

울 손녀가 우리 엽집으로 이사오세요~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