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9월16일 동태전~La갈비 구이~꽃게찜~불고기

올해도 어김없이 남편이 동태전을
부친다.

화성에서 딸부부가 먼저 도착 한다.
손주들 한테는 할아버지가 부친 동태 밋집이다.
천상의 맛이라고 부치는 쪽쪽 외손주는
맛있게 먹는다.

아들 부부는 차가 밀려 14쯤에 온다고
한다.

그리고 허리 아프다고 백제원 갈비탕
불고기 코다리찜 돼지갈비찜을 포장으로
아침에 배달을 시컸다.

아고 준비 했는데 ...

14시에 아들부부가 손주들하고 도착 한다.
아침에 남편이 뭘 잘옷 만져 도시가스가
먹통이다.

할수없이 며늘애기가 주문한 음식돌로
늦은 점심을 먹는다.

17시에 남편이 갈비 굽고 나는 꽃게 찌고
낙지볶음 해서 저녁상을 차린다.

꽃게는 딹과 며늘애기가 특히 좋아 해서
올해 처럼 더운날 예쁜 가정과 직장 생활
하며 자녀들을 잘 키웠다며 남편이 선물한
꽃게 찜이다.


먼저 가정예배 드리고  자녀 손들과
한상에 둘러 앉아 저녁을 먹으며
딸부부도 자고 내일 본기로 간다.

손주들 장기자랑에 외손주는 태권도를
손녀는 치어리더를 멋지게 보이고
4살 짜리 손주는 막춤을 추니 온가족이
배꼽잡고 웃는다.

올해도 자녀 손들과 행복속에 추석을
보내니 더없이 감사하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