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8월24일 봉사 마치고 종로 장비집 들리고 청계천

봉사 가는 길목에서...
 



편찮으시다는 연락을 받고 아침 일찍 찾아 갔는데 손을 잡으니   
내 얼굴을 보자 눈물을 글썽거리며 뚝 뚝 흘리신다
보고 싶었다고 무척 기다렸다고 그리고 ....나 아퍼 ㅠㅠㅠ
얼굴을 비비며 나 또한 운다 언제부터 엄마가 내 마음에 들어와 또 다른 인연으로 맺은 사이인데 
여인으로 생각하며 글도 썼는데...글 읽어 주니 무작정 좋아라 했잖아 이리와 내가 많이 안아줄께...
 

 

 

 

 

 

 

 

 

 

 

 



오늘은 다른길로 가고 싶어 무작정 간곳이 종로 장비집 아닌가 오늘은 
커피한잔 마시며 구경만 한다는게 마치 40% 세일이라 남편옷과 바지를 구입하고 
청계천에 들려 마음을 다스리며 보금자리로 온다   
 

 

 

 

 

 

 

 

 



광화문~청계천에 중국~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오셨는데 서로 사진 찍어주며 추억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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