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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3시40분 일어나 모든 준비 마치고 4시30분 출발 한다. 6시 주차장에 도착 한다. 오늘은 날씨가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계단을 올라 줄렁다리 근처에 도착 한다. 6시17분 출렁다리 도착 젊은 친구들이 서로 사진 담는 모습이 사랑 스럽다. 6시33분 청산계곡길로 출발 한다. 솔솔 부는 바람에 맞춰 둘이서 노래를 부르며 오른다. 보리암 돌탑을 쌓는 분이 지게 지고 올라 가다 인사를 나눈다. 7시56분 악귀봉 도착 하늘이 너무나 이쁘다 이 산도 언제든 오면 실망시키지 않는 산중 한곳이라 우리 부부가 자주 찾는 산이기도 하다. 8시08분 장군봉 도착 산세가 아름답다 삼각산과 도봉산이 멋지게 보인다. 8시31분 임꺽정 도착 사진을 담고 가려고 하는데 인천과 시흥에서 오신 산객님이 아이스 크림을 주신다. 꼭..
다음주 화요일이 초복이라 산에서 먹으려고 쌀뜨물 삼계탕을 준비 한다. 먼저 찹쌀과 녹두를 2시간 불린다. 약재료는배보자기에 넣고 불린 것도 배보자기에 넣는다. 닭은 뼈있는 부분을 깨끗하게 씻는다 남비에 두개의 배보자기 넣고 닭뱃속에는 마늘 대추 넣고 그위에 양파 대파 인삼올리고 쌀뜨물을 붓는다. 센불로 약불로 30분 끓인다. 콩나물 국과 무침도 하고 된장 산나물 무침도 만들어 놓는다. 19시23분 남편이 집에 오자마자 구수한 냄새가 난다하기에 방금할때 맛있으니 저녁에 녹두 죽해서 상을 차린다. 구수하고 걸쭉한게 맛있게 먹는다. 남편 지인한테 옥수수 1박스 선물 받아 저녁에 찌기로 하고 뉴슈가 소금 넣고 30분 삶는다 찰옥수수라 진짜 맛있게 먹는다. 다음주 손주들 오면 살아줘야지
아우님과 계산역에서 7시10분 만난다. 일년만의 만남이라 더욱 좋았다. 아우님은 손주 돌보느라 산행을거의 못해 계양산만 가기로 하니 아우님이 많이 미안해 한다. 미안할것 하나없다 내가 좋아 하는 사람하고 만남인데 뭐가 미안 하리 계곡에서 한참을 놀다 계산역 부근 추어탕 식당에서 아우님 대접하고 지금 지하철 타고 집에 가는 중이다.
수요예배후 구역예배를 권사실에서 지역 목사님과 5명이 디도서 2장1~15절 읽고 나눔으로 마지막 구역예배를 드린다. 그리고 신기촌에 있는 추오경 추어탕과 돈가스로 점심 대접 해드리고 송도로 넘어 간다. 선트럴공원에서 2대 보트를 빌려 타면서 권사님들이 어린아이 처럼 좋아 한다. 그리고 솔찬 공원에 간다. 솔찬 공원은 인천 대교 만들때 이곳서 모든일을 했다고 한다. 이곳은 6년 만에 다시 찾는다. 구역식구들이 오늘 호강했다고 고맙다고 하시며 9월달 구역 모임때 만나자고 하며 나는 집앞에서 내리고 교회로 가신다.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한다. 16시14시 우산 쓰고 해돋이 공원에 간다. 먼저 맨발길을 3바퀴(3km) 걷고 다음 큰 공원 1바퀴(2km) 걷고 아파트에 도착하니 제법 비가 쏟아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