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부침을 부드러운 두부를 먹고 싶다고 해서 풀무원 두부를 들기름으로 부쳐 주니 양념간장으로 한모를 다 먹는다. 소고기 불고기 하려고 했는데 어제 남은 제육볶음을 상추 싸서 먹자고 한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마시며 잘 먹었다며 설겆이 통에 담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