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3 (25)
사천진리
아침은 미역국과 la갈비 구워서 아들 며느리 손주들과 아침을 먹는다. 어제 모든걸 해서 요리만 하면 된다. 아침먹고 모든 정리 마치고 11시에 돼지갈비찜을 가스불 위에 올려 끓인다. 그리고 압력솥에 밥 올리고 있는데 딸부부가 손주가 도착 한다. 갈비찜 끓이는 동안 봄동 겆절이도 한다. 며느리와 딸은 음식을 옮기고 모든 준비 마치고 예배를 드린다. 오늘은 며늘 애기가 기도 하고 점심을 먹는다. 갈비 (3kg)양념 간이 잘베서 손주들도 잘먹고 어른들은 따로 꽈리고추 추가 해서 먹으니 더 맛있다고 한다. 돼지갈비찜은 처음 해본다. 저녁은 아들과 사위가 좋아 하는 등갈비찜과 낙지볶음도 준비 했다. 2년된 묵은지와 김치국물 그리고 쌀뜨물로 등갈비위에 붓고 25분 끓이다 양파 대파 마늘 꽈리고추 넣고 5분 끓이 다..
내일이 남편 생일이라 갈비 굽고 미역국 으로 저녁을 먹고 돼지갈비와 등갈비도 손질 해놓는다. 지금 손주들 기다리고 있다.
24년 들어 첫 구역 예배를 수요 예배 드리고 권사실에서 권사님3분과 구역 예배드리고 점심을 먹는다. 먼저 냉이를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 콩가루를 넣고 골고루 무친다. 무를 얇게 썰어 된장 푼 육수에 넣고 먼저 끓이다 냉이를 넣고 조금 끓이다 조갯살을 넣고 다진 마늘 대파 양파를 넣고 끓이다 불을 끈다. 방풍나물도 살짝 데쳐 먹기 좋게 썰고 된장 마늘 대파 양파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골고루 무진후 방풍나물을 넣고 골고루 무친다. 곰피는 살착 데쳐 먹 기 좋게 썰고 초장 대파 마늘 양파를 넣고 무친다. 준비한 것을 내 배낭에 넣는다. 구운김으로 점심을 먹는다. 준비하는 과정이 행복하고 감사 한다.
5시에 떡만두국 끓여 보온병에 넣고 커피물도 보온병에 넣고 남편을 깨운다. 05시45분 우리 부부가 즐겨 찾는 예산 가야 산을 1달만에 다시 찾는다. 7시25분 덕산 주창에 도착 한다. 남편이 오늘 가야산 날씨가 추우니 우무복을 준비 하라고 해서 그건 아니다 라 해서 버프만 가져와서 요긴 하게 사용 한다. 어제보다 날씨가 줍지 않아살방 살방 앞장서서 걸어가니 몸이 가벼워 보인다고 해서 어제 워밍업을 해서 그런것 같다 하고 계속 치고 오르니 따라 가기 버겁다고 해서 크게 웃는다. 버거운게 아니라 산행을 잘하니 기분 좋아 하는 말이라는걸 알기에 웃었다. 9시 가야봉 정상 도착 남편을 기다리다 사진을 담아 준다. 오름 할땐 더워서 자켓을 벗었더니 아주 매서운 바람이 사정 없이 얼굴을 후려 친다. 속히 발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