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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3월1일 백합 맑은탕 ~~2일 콩나물 굴찜과 갈치 조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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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3월1일 백합 맑은탕 ~~2일 콩나물 굴찜과 갈치 조림

사천진리 2013. 3. 2. 17:28

3월1일 마니산 산행후 연안부두 들려 백합~갈치~낙지를 구입 집에 와서 약속대로 백합 맑은탕을 준비한다

 

 

무를 썰고 다시마를 조금 넣고 육수를 만든다

 

 

다시마는 건저 내고 무가 거의 익으면 백합을 넣고 거품을 걷어 낸다

 

 

청량고추~홍고추~대파를 넣고 한소큼 끓으면 상위에 버너를 올려 놓고 후추가루를 넣는다

 

 

초장을 찍어 먹는다

 

 

 

 

 

3월2일 저녁 매뉴

 

양파~대파~쪽파~청량고추~홍고추~마늘(굴찜과 갈치조림에 들어갈 야채)

 

 

콩나물을 깨끗히 씻어 놓는다

 

 

물이 끓으면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살짝 익혀준다

 

 

굴 찜 하려고 콩나물 끓인 물로 육수로 사용한다

 

 

찬물로 행궈 놓는다

 

 

남비에 육수를 붓고 콩나물을 올려 놓고 양념장을 붓고 살짝 인다

 

 

녹말가루

 

 

 

 

냉동 시켜 해동한거(구정때 남은것)

 

 

야채를 넣고 녹말을 돌려가며 살살 붓고 뚜껑을 닫고 센불로 한번 끓이면 된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그릇에 담고 참기를을 두른후 깨소금으로 마무리 하면 끝

 

 

7마리 3만원 손질하기전

 

 

남비에 무를 깔고 육수를 붓고 손질한 갈치를 올려 놓는다

 

 

육수는 항시 냉동고에 있어 필요할때마다 해동시켜 시용한다

 

 

 

 

보름전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 고추장(아주 조금)고추가루~간장~매실 액기스~대파~마늘~소주~후추가루

 

 

양념장을 올려 놓고 푹~끓인다

 

 

가족들이 국물도 좋아해 육수를 많이 넣고 끓이는 편이다

 

 

마지막 야채를 올려 놓고 한소큼 끓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간을 본다

 

 

손이 크다보니 조금 하면 불안해 큰 접시에 한꺼번에 푸짐하게 올려 놓으니 가족들도 모두 푸짐하게 먹는 모습들.. 울딸이 하는말.....나도 엄마 닮아서 조금하면 불안하다고... 조금해서 더~달라고 할때 없다고 하면 얼마나 창피하니 많이 하니 실컨 먹고 얼마나 좋아...

 

 

 

 

가시 말라면는게 싫어서 무를 먹으면 남편과 아들이 살을 말라 주니 이것 또한 얼마나 행복한가..상은 아들이 치워주고 설겆이 끝내니 딸아이가 커피를 타주고 남편은 정성들이 저녁 잘~먹었다고 5만원 주면서 내일 아이들 보쌈해주라고...이것이 행복한 가정이 아닌가 모두가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