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열기 찜

21일 묵호 여행때 반건조 열기를 보고
옛날 엄마가 매운탕 해준 생각이 나서
생물은 못사고 반건조 한코에 15.000원에 구입한다
 

 



재료:콩나물(데친거)~대파~마늘~홍고추~청량고추~호박~양파
 



다시마 멸치 육수
 



열기에 후추가루와 맛소금을 뿌려 놓는다(20분)
 



비린 냄새를 제거 하기위해 저민 마늘~대파~생강을 올려 놓고 찐다
 



20분 쪄낸다
 

 



움푹파인 후라이팬에 야채를 넣고 양념장과 육수를 넣고 볶는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나서 사진에 없다
양념장:조림간장~고추가루~다진마늘~후추가루~액기스~까니리 액젓
 

 



흐르는 국물을 막기위해 전분을 풀어 놓는다
 

 



생선에 올려놓은 마늘 대파 생강을 제거한다
 



조리한 야채를 올려주고 참기름 한방울과 깨소금으로 마무리 한다
 



간이 슴슴하며 매콤하니 눈깜짝할 사이 없어진다
2마리 다할껄~아쉬움이 남는 저녁이다 라고 하니
한마리라 더~맛있었게 먹었다고 아이들이 말해준다
옆에 가족들이 힘을 주니 그저~고맙기만 하다~
 

 



인생은 참~요술쟁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진리를 깨닫고 그 깨달음에 감사함을 
배우고 마음을 비우고 낮아지는 자세를 배우니
인생은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요즘 뼈저리게 느낀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아무일 없이 보내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