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3월1일 구기자 한방 닭곰탕~낙지 볶음

28일(금요일)이 퇴원이라 남편 생일이라 올해는 생일을 지나가기로 한다 그런데 25일(화요일) 퇴원 하고도 병원에서 준 약이 얼마나 독한지 속이 쓰리고 아파 차라니 항생제 주사 맞는게 좋을듯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입맛이 없어 잘 먹지 못하니 어지러워 3월5일까지는 누워 있을것 같다 아직 회복이.... 금요일밤 남편이 늦게 올라 온다 3월1일 큰댁에서 시어머님(9주기) 추도식 끝나고 마트에 들려 토종닭 사고 냉동고에서 낙지 고등어 해동시키고 모처럼 내손으로 음식 만들니 남편이 주방을 왔다갔다하며 도와준다

 

 

생일이 지났지만 미역국을 싫어 하는 남편이 좋아 하는 한방 재료를 넣고 정성들여 닭곰탕으로 준비한다

 

 

닭겁질을 좋아 하는데 가족들을 위에 겁질을 벗긴다

 

 

 

 

 

 

식으면 기름기를 제거 한다

 

 

먹기 좋게 찢어서 소금 다진파 다진 마늘을 넣고 버므려 놓는다

 

 

 

 

큰 대접으로 가족들이 몸 보신 한다

 

 

 

 

낙지 볶음 재료

 

 

숙성된 양념장

 

 

 

 

 

 

 

 

 

 

 

 

 

 

 

 

아프기전 사논 봄동과 세발 나믈을 삶아 볼에다 된장 고추장(아주 조금씩)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넣고 조물 조물 묻히고 깨소금을 올린다

 

 

 

 

진짜 모처럼 김치도 먹고 이번 기회로 입맛이 되돌아 왔으며 좋겠는데 아직은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