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3월3일 지인들의 지극 정성으로 입맛을 되찾았다 본문
오늘 아침(9시)에 식당하는 지인집에서 백반을 먹는데 돈도 안받고 몸조리 잘하라며 안 받으신다 형님~제가 첫 손님인데... 아우님~난 그런거 안믿어 몸조리 잘하라고 당부하신다 식당하는 형님이라 집에 있는것들을 잘 갔다주니 가끔 돈을 받지 않는데 오늘은 얼마나 미안한지... 다 먹고 30분 후 약 먹으려 형님이란 이바구 하고 있는데 20년 지기 지인이 전화해서 야~임마~아직두야~ 빨리 완쾌해서 산행 해야지 뭐가 먹고 싶어~ 짭짤한것이 먹고 싶다고 하니 김포에서 깻잎 장아찌하고 무 말랭이를 가지고 왔다 장모님이 만드신거야 울 마늘도 걱정하더라 장모님 깻잎 오랜만에 먹어보네 고맙다고 전해줘 암장 끝나고 자주가는 분식집에 가서 뜨근한 떡 만두국이 먹자고 걸어 간다 먹고 싶었던 음식이라 맛있게 먹는다 내가 운동하는 암장 구경시켜주고 그 친구는 김포로 나는 집에서 청소한다 저녁에 딸아이랑 깻잎하고 무 말랭이로 22일 만에 모처럼 맛있게 먹고 드디여 입맛을 되 찾았다 내 옆에는 참 소중한 지인들이 있어 행복하다 더~잘하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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