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4년4월3일 울 동생 퇴원하던 날 본문
오늘 동생이 긴 터널(3개월)에서 빠져 나와 집으로 간다
두다리도 의족한체 걸어서 병원을 나선다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 한지 기뻐서 눈물이 흐른다
올케가 간호 하느라 고생했으니 안아주며 등을 토닥 거려 준다
동생 손을 잡으며 수고했다며 항시 어디가든지 조심 하라고
집에 가서 푹 쉬라 하고 병원 앞에서 택시를 기다린다 집이 근처이니
이제는 아파서 병원에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한짐 내려 놓는다 시간 되면 엄마 한테 다녀와야 겠다
동생이 갈수 없으니...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진다
오늘은 동생일로 감사한 하루를 내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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