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3월17일 느즈막히 찾아 온 지인들에게 묵은지 지짐 본문
음방에서 흘러 나온 선율을 감상하고 있을 무렵 지인이 전화 온다 배고푸니 무작정 온다고 배고푸지 말고 어여들 오라고 김치 냉장고에서 묵은지 꺼내 씻어 놓고 김치국과 냉장고에 있는 육수를 넉넉히 붓고 다진 마늘과 고추가루 뿌리고 들기름 붓고 끓이는데 지인이 두부 한모를 내민다 ㅎㅎㅎ 반은 부치고 반은 김치 몪음에 쓴다 밥이야 전기 압력솥이 하니 쌀 닫아 넣고 쿡~하면 되고 다음달까지 암장에 쉬는 관계로 암장을 못가니 몸이 여기저기 아프다 얼마 남지 않았으니 참아야지 아이고~갑니다~가요~지인들이 오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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