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사천진리

3월28일 역시 동생은 누나가 해준 음식을 잘 먹는다 본문

즐거운 요리방

3월28일 역시 동생은 누나가 해준 음식을 잘 먹는다

사천진리 2014. 3. 28. 22:42

실로 오랜만에 동생한테 돼지고기 김치 찌게와 석박지 김치와 콩잎 장아찌를 가지고 일주일에 3번 맞는 인공실로 가서 동생 손이 되어 준다 5시간 걸리는 투석은 지루하기 짝이 없다 그러니 일찍가서 말동무를 해주고 여기저기 가려운곳 긁거주고 동생아닌 아들 같아 얼굴을 두손으로 쓰다듬어 주며 시간을 보낸다 13시 모든게 끝나고 병실로 올라가 준비해온 음식을 꺼내 놓으니 어찌나 동생 부부가 맛있게 먹던지 동생을 살이 통통하게 찐 모습이 귀엽다 15시 교회서 세미나(19시30분)가 있어 서초역에서 9200번 버스를 타고 주안 신동아 3차에서 내려 걸어서 교회가서 저녁 먹고 21시40분에 끝나 조금전 보금자리로 와서 안식을 취한다 내일은 여수 금오산 산행 준비 하련다

 


쌀뜨물에 건새우를 넣고 육수를 만든다

 

 


육수가 시원하고 달콤하다 동생은 멸치를 먹지 못하기에 건새우로 만든다

 


돼지고기에 고추장 마늘을 낳고 골고루 버므려서 냉장고에 둔다

 

 


마지막 묵은지다

 


김치국물로 간을 맞춘다

 


김치를 송송 썰어 울리브를 넣고 볶다가 육수를 조금 붓고 살짝 끓여 놓는다

 


28일 아침 육수를 넉넉히 붓고 끓이다 어제 양념을 한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다

 

 

 


대파를 넣고 두부를 준비 했는데 깜빡 잊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