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8월4~9일 충주서 만든 음식들 본문
8월4일 여행중 삼척 너와집에 쇠비름이 밭을 이루고 있어 한끼 먹을 양을 뜯어서 소금물을 끓여 데쳐서 찬물로 행구어 양념을 넗고 무쳐 먹는 도중 맛있게 먹는다 다음엔 좀 뜯어 말려 겨울에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간단하게 5일 아침을 먹고 점심은 낙지로 먹고 충주 장날이라 시장에서 물건을 사온다 저녁이 되자 삼겹살 먹으로 가자고 해서 일단 중앙탑 한바퀴 돌고 저녁은 고등어 구이랑 계란 말이해서 먹자고 한다 6일날은 고등어 조림으로 계란 말이와 밑반찬으로 먹는다 7일은 말복이라 우산을 쓰고 마트에 다서 토종닭(13,000)사왔는데 집에서 한약 재료를 깜빡해서 닭겁질을 벗기고 한번 삶아 씻어서 기름기를 제거 하기 위해 배주머니에 부우니 깔끔하다 쟁반에다 닭을 가져가니 국물에 살고기를 찢어서 곰탕으로 해달란다 그냥 뒷다리 먹지....결국 닭곰탕으로 먹는다 8일은 남은 곰탕으로.ㅎㅎㅎ 한번 먹으면 먹지 않으니 9일날 아침에도 곰탕으로 계란말이로 아침 먹고 동해안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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