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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4월9일 아들 부부와 묵은지 오징어 덮밥 그리고 몸살 본문

나의 이야기

17년4월9일 아들 부부와 묵은지 오징어 덮밥 그리고 몸살

사천진리 2017. 4. 10. 15:00

새벽예배를 가는데 이상하게 으실으실 춥다 오늘은 종려주일이고 성찬식이 있어 2부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남편이랑 같이 교회를 간다 예배 드리고 국수로 점심을 먹고 성가 연습을 하는데 식음땀이 나며 금방 쓰러질것 같아 칸타타 연습중 남편에게 전화해서 집에 온다 아들부부는 자유공원 벚꽃 구경 갔다가 아직 피지 않아 금방 집에 온다 아픈것 보고 약을 사와 먹고 약기운에 손녀를 보고 일찍 저녁을 준비 한다 오늘 매뉴는 오징어 묵은지 덮밥이다 카메라에 칩을 넣지 않고 찍어 사진은 없지만 양을 많이 해서 교회서 큰형님이 나박김치와 멸치볶음 콩자반도 모두 며늘애기 한테 싸준다 모두 보내고 새벽에 오한이 오면 춥기 시작해서 이불을 3게 덮고 옷도 따뜻하게 입었는데도 열이 나며 추워서 119를 부를까 잠시 생각 한다 갑자기 사구체 신우염이면 어떻하지 겁이 나서 옆구리를 쳐보니 아프지 않아 양파 껍질과 파뿌리를 삶아 계속 마신다 물로 씻어 내리고 싶어서 30분 마다 한컵씩 마신다 덕분에 화장실을 수시로 간다 다행히 통증이 없어 얼마나 감사 한지... 아프면 안된다 다음주 주일 부활절 칸타타 발표회도 있고 토요일 우리 손녀딸 돌찬치도 있고 해서 물도 많이 마시고 굴피도 끓여 마시고 유자차도 마시며 관리를 한다 오늘 올케한데 석박지 가지고 간다고 했는데 도저히 갈수 없어 다음에 가기로 하고 오늘은 푹쉬기로 한다 남편도 아들도 전화해서 걱정해 주고 지금은 많이 좋아 져서 어제 아침에 먹던 김국으로 밥을 먹고 기운을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