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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9년6월5일 놀이터에서 놀다 병원 가고 집에서 찰흙 놀이

사천진리 2019. 6. 6. 16:48

호흡기 치료를 하며 숫자를 읽을수 있으니 아는 숫자가 나오니 할머니 한테 알려 주느라 바쁜 손주다. 5분 끝나고 마트에 들려 잡채 만들 재료와 찰흙을 사가지고 집에 가서 같이 놀아 주고 17시 30분 잡채를 만들어 손주 저녁을 먹이니 맛있게 먹는다. 밥을 잘 안먹어 통통한 볼이 홀쭉해져서 손주가 좋아 하는 3일은 돼지고기 간장 불고기로 먹이고 오늘도 잡채로 잘먹고 오늘은 어린이집서부터 할머니가 와서 일찍 집에 가니 행복하다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잘 웃고 하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 그리곤 묻지도 않는 할머니~아파트 보고왔어요 엄청 커요 한다. 누구랑 갔냐고 물으니 아빠랑 엄마랑 갔다고 한다. 손주가 다 얘기해줘 딸아이 한테 얘기하면 언제 저렇게 컸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