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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9년5월29일 놀이 공원서 외손주와 놀아 주기

사천진리 2019. 5. 30. 17:23

아침 9시에 등원하며 어린이집 옆 놀이터에서 놀다가 어린이 집에 보내고 집에 와서 청소해주고 빨래 개주고 정리하며 시간을 보내다 15시30분 손주랑 동네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놀다가 모래에서 총알을 주워와서 할머니 이게 뭐예요 하고 물어 총알이라고 하니 병뚜껑에다 넣고 공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어제 딸아이랑 손주가 공원 한바퀴 돌고 와서 오늘 와보니 이곳에도 놀이터가 있어 손주는 놀이터에서 놀고 응달에서 노는걸 지커 보며 시간을 보내다 집에 온다. 밥먹자고 하니 먹지 않는다고 하니 혼자 먹기 뭐해 손주랑 놀다가 사위가 와서 역까지 태워주고 손주랑 딸아이 회사 데리러 간다. 인천 오자 마자 식당에 들려 제육볶음으로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 가니 남편이 같이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콩나물을 삶았는데 내가 무치는게 맛있다고 해달라고 해서 무쳐주고 된장찌개에 계란을 풀고 두부를 넣고 한 냄비 끓여 놓아 맛을 보고 맛있다고 하니 그럼 더 먹으라고 해서 내일 아침에 먹겠다 하고 상을 차려 주고 뒷정리 하고 샤워허곤 바로 잠속으로 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