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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6월21일 놀이터에서 누나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손주 본문

나의 이야기

19년6월21일 놀이터에서 누나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손주

사천진리 2019. 6. 22. 16:15

손주 하원시키며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할머니 ~왜 늦게 왔어요 (수요일 안갔음) 으응~할머니가 바빴어요 왜~바빴어요? 차근 차근 설명을 해주며 할머니 기다렸냐고 물으니 많이 기다렸다고 힘주어 말한다. 어린이 집에서도 할머니를 제일 좋아 한다고 할머니 오시는 날은 기분이 좋아서 끝날때쯤 할머니를 무척 기다린다고 한다. 그래서 15시20분에 데리고 나온다. 놀이터 가는 길목에서 자동차 바퀴를 보며 할머니 저 바퀴는 특이하게 생겼다고 말하며 자동차에 관심이 무척 많이 보인다. 놀이터에서 3살 많은 누나가 손주랑 놀고 싶다고 해서 수민이랑 놀아 달라하고 밴치에 앉아 쉼을 한다. 얼마나 행복하게 노는지 1시간 놀다 마트에 가서 얼른 과자를 들더니 누나~하고 건네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