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송이버섯 넣고 불고기를 만들어 아침을 먹는다.
시간이 되여 책상 앞에서 11시 영상예배를 드린다.
남편과 마운틴 tv 에서 산행지를 소개하면 저기도 다녀온 곳이라서
신나게 산에 대해 이야기 하며 테마 여행으로 대리 만족하고
저녁 준비를 하려고 김치 냉장고에 있는 꽈리 고추와
마지막 묵은지를 씻어 순두부 찌개를 준비 한다.
꽈리 고추를 씻어 포크로 구멍을 내준다 (양념이 들어 가라고)
그다음 밀가루를 골고루 무쳐서 찜기에 물이 끓으면 센불로 6분을 쪄준다.
바로 뚜껑을 열지 않고 뜸을 들이다 뚜껑을 연다
양념장:진간장,국간장,액기스,마늘, 대파,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 주고 꽈리고추를 넣고 버무리다 싱거우면 국간장을 넣으면 된다.
묵은지가 한포기 남았는데 물러서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서 사용한다.
기름을 두루고 김치,고추가루를 넣고 볶는다.
쌀뜨물을 붓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순두부와 조갯살을 넣고 끓인다.
뚝배기를 불위에 올리고 국자로 떠서 뚝배기에 넣고 계란 하나를 탁 넣고
국간장을 조금 넣고 소금을 간을 보고 대파를 올리고 식탁으로 가져간다.
저녁을 먹으며 다음주는 어떤 반찬이 나를 설레게 할까 해서
기대하라하고 서로 얼굴 보고 크게 웃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