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1년1월10일 할아버지와 도미노 놀이 본문

나의 이야기

21년1월10일 할아버지와 도미노 놀이

사천진리 2021. 1. 10. 18:58










아침 8시 30분 며늘 애기가 5분마다
배가 아프고 이슬이 보인다고 아들과
산부인과에 간다해서 꼭안아주고 보낸다.
할머니와는 숨박꼭질 무궁화꽃이피었
습니다 웇놀이 하며 몸으로 놀아 준다.
김치 끓여 남편 상차려 주고
손녀는 계란국 끓이고 오이랑 김자반
해서 아침 주고 세탁 돌리고
건조 시키고 나니 또 놀자고 한다.
책도 읽어주고 도화지에 손을그려
오리기 놀이도 하고 남편은 허리가
아파 주물러 주니 많이 좋아 졌다.
남편이 나가 힘들어 하니 교대로
도미노 놀이 해준다
자금시각이 18시58분인데
아직도 병원에서 소식이 없다
애가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