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산행 하고 일찍 잠을 자다 11시에 일어나서
그때부터 몸 반쪽(왼쪽) 머리에서 발끝까지 바람이 불어
시려워 고생 한다 고무 주머니 2개에 물을 끓여 하나는 발목에
하나는 어께에 두고 있는데도 바람이 더 강한지 그래도 시려 온다.
몸이 시린 증상을 검색하니 1>운동부족 2> 혈액 순환 3>척추 4>잘못된 운동
곰곰히 생각해 본다 1~3번은 아닌것 같고 4번 잘못된 운동이라~~
계단운동이 잘못된건가 아님 지압 슬리퍼가 잘못인가
아하~~지압슬리퍼에 문제가 있었구나
지압 슬리퍼 부작용을 찾아 보고 이것이 문제였구나
교회서 예배 드리고 집에 오니 잠이 쏱아진다.
지금 자면 또 밤새울것 같아 일찍 저녁준비를 한다.
먼저 닭복음 양념장과 멸치 볶음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
닭 양념장:고추장(하나 반)고추가루(5) 진간장(한컵) 미림(1)
액기스(1) 마늘(3) 생강(1) 카레가루 후추가루 물(2컵)
멸치 양념장:고추장(2) 고추가루(2) 진간장(2) 맛술(2) 올리고당(1)
닭을 물과 함께 식초 1수저를 넣고 15분 담궈 놓는다.
물이 끓으면 닭과 월계수잎 통 후추 넣고 10분 삶는다.
삶은 닭은 흐르는 물에 하나씩 깨끗하게 씻는다.
감자도 깍아 물에 담궈 전분을 빼준다.
씻은 닭은 남비에 넣고 양념장을 붓고 감자도 같이 넣는다.
양념장에 물을 넣고 해서 따로 물을 붓지 않는다
단 양념이 묻은 그릇에 불을 조금 붓고 넣는다.
감자기 익을때까지 중불로 끓이다 젓가락으로 감자를 확인하고
익었으면 양파를 많이 낳는다 나중에 닭이랑 먹으면 맛있다
파도 많이 넣으면 좋다 특히 파란 잎을 넣으면 좋다
꽈리 고추를 넣고 한번 뒤집어 주며 뚜껑을 열고 다시한번 뒤집어 주고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두루고 깨소금 넣고 마무리 한다.
꽈리고추를 씻어 반으로 자른다.
마늘도 편으로 자르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고
멸치와 마늘을 볶는다 볶은 멸치는 다른 그릇에 옮겨 놓는다.
양념장을 넣고 끓이다 멸치를 넣고 뒤적 거리며 약불에 볶는다.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 한다.
17시 저녁상을 차려 밥을 먹으며 닭과 양파랑 먹으며
오랜만에 닭도리탕을 먹으니 맛있다고 꽈리 고추도 한목을 본다고
양파랑 꽈리 고추를 골라 닭하고 먹으며 감자색을 보더니
내가 먹고 싶어 하는 색이라며 맛있게 먹는다.
꽈리 고추가 닭에 밀려 버렸다 ㅎㅎㅎ
동치미 국물이 한목을 단단히 한다.
올해 동치미를 맛있게 담궈 먹을때마다 톡 쏘는 맛이 있어
여기다 사이다 넣냐고 해서 웃는다.
일찍 저녁 먹고 바로 깊은 잠속으로 들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