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사천진리

21년12월12 남편이 만든 김치 콩나물국~콩나물 무침 본문

즐거운 요리방

21년12월12 남편이 만든 김치 콩나물국~콩나물 무침

사천진리 2021. 12. 12. 20:11





어제 저녁 먹고 설겆이 끝내고
콩나물 씻고 김치 썰어 놓고 양념 준비 하고
멸치 볶아 놓고 쌀뜨물과 두부를 준비 하고
나는 일찍 잠을 잔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남편이 김치 콩나물
국을 한 냄비를 끓여 났다.
7시 30분 국에다 밥말아 먹고 8시3분
버스 타고 교회 간다. 9시20분에
성가 연습이 있어서..

교회 다녀와서 남편이 콩나물 국밥이라고
대접에 밥을 넣고 국을 올려 점심을
차려줘서 국이 시원하고 간도 딱 맞어
맛있다고 하니 맛있지 하며 웃으며
유도 하지 말라고 해서 진짜 맛있었는데
그럼 저녁에 먹지 않을래요 맛없으니까요^^

저녁에 남은 콩나물을 삶아서 무치고 국이랑
동치미와 김으로 저녁을 먹으며 콩나물
무침이 맛있다고 하기에 여보~~ 유도 하지
마세요 하니 아하 이런 마음이구나
내가 말을 실수 했다고 하며 다음에
또 끓여 준다고 한다 ㅎㅎㅎ
내 유도에 넘어 갔다 울남편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