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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1년12월11 얼큰하고 시원한 섭탕~김치 볶음밥 본문

즐거운 요리방

21년12월11 얼큰하고 시원한 섭탕~김치 볶음밥

사천진리 2021. 12. 11. 17:14

산행후 연안부두 가서 자반 고등어(2손 2만원)참조기(2만원) 낙지(2만원) 섭(15.000원) 사가지고 전에 살던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콩나물 두부 꽃게 닦는 솔 가루비누 사가지고 집에 온다. 남편이 홍합탕을 먹고 싶어 했는데 홍합이 너무 작어 처음으로 섭을 사봤다 남편이 샤워 하는 동안 섭을 솔로 씻어 놓고 물을 붓고 다진 마늘 청량고추(조금)만 넣고 얼큰하고 시원한 맑은 탕을 끓이는 동안 남편은 김치를 들기름에 볶다가 밥을 넣고 비빔밥을 만들어 섭탕을 초장에 찍어서 맛있게 점심겸 이른 저녁을 먹는다. 역시 섭이 싱싱하고 달고 맛있다. 섭이 총 10개라 5개씩 먹어도 워낙 크니 베부르다.